경기 침체 속 사업 확장 전략 및 유관 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 도모
C랜드 부동산이 지난 4일 뉴욕 스프링 밸리의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사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주택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발전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현직 대표가 이끄는 C랜드 부동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요 인사와 사업 파트너 40여 명을 초청, 10개 팀이 4인조 베스트볼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은행의 정석영 행장을 비롯한 여러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진성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부보안관과 정용배 중앙일보 지국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업계에서는 케빈 임 회계사, 이성용 프라임 초이스 홈 인스펙터 대표, 박정열 JFK 셔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제임스 임 건축회사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C랜드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사업 확장과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랜드 부동산은 최근 사업체 전문 매매(CBCG) 부문 출범에 이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옥을 구입하는 등 남부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을 교두보 삼아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