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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J, 박주혜(Dr. Joo Hye Park) 박사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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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소화기 전문 그룹, 다문화 사회 위한 진료 확대

뉴저지 소화기 전문 협회(GANJ)에 새로운 전문의가 영입됐다. 이는 소화기 질환 환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2009년 설립된 GANJ는 현재 뉴저지 전역에 29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58명의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박주혜 박사는 알바니 메디컬 센터 소화기 내과 최고 펠로우 출신으로,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박 박사의 다국어 구사 능력(한국어, 영어, 스페인어)은 북부 뉴저지의 다문화 커뮤니티 환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확한 병력 청취와 환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 박 박사가 수행한 소화기 수술 전 장 준비에 관한 연구는 환자의 재원 기간 단축과 진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장 내시경이나 기타 소화기 관련 시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시술 전후 과정의 개선을 의미한다.
또한 박 박사가 참여 중인 대장암 검진을 위한 장 정결제 비교 연구는 대장암 조기 발견율 제고와 검진 과정의 환자 순응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특히 50세 이상 인구의 대장암 검진 참여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GANJ의 시니어 의사인 마크 E. 탄첼 박사는 “박 박사의 영입으로 우리 팀의 다문화 진료 역량이 강화됐다. 특히 아시아계와 히스패닉계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박사는 주로 해켄색에서 진료를 담당하며, 간헐적으로 파라무스 소재 GANJ 내시경 센터에서도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버겐 카운티 주민들의 전문 소화기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소화불량, 복통, 변비 등 기능성 위장관 장애부터 염증성 장질환, 간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화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GANJ의 의료진 확충은 진료의 질적 향상을 의미한다. 전문성과 문화적 역량을 겸비한 의료진의 확보로, 뉴저지 주민들의 소화기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GANJ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진료 예약은 www.ganjllc.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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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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