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지역 한인들의 식탁에 정성이 가득 담긴 집밥의 맛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반찬 서비스가 시작됐다.
포트리에 위치한 ‘맘스키친(Mom’s Kitchen)’이 9가지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반찬 세트를 새롭게 선보여 현지 한인 가정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치와 각종 밑반찬, 도시락용 반찬, 케이터링 메뉴, 단체 주문용 반찬 등 다양한 구성의 이 세트는 1주일에 60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맘스키친의 이번 반찬 세트는 현대 사회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한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매 끼니 반찬 준비로 고민하는 워킹맘들과 혼자 사는 직장인들을 위해 품질 좋은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된 반찬들을 제공한다. 모든 반찬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한식 맛을 구현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맘스키친이 카카오톡을 통한 편리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담과 견적 문의도 가능하다. 또한 주문 메뉴는 채널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맘스키친은 레모니아 애비뉴(Lemonia Ave.) 237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특히 반찬 제품은 계절과 식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어, 매주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맘스키친은 단순한 반찬 판매를 넘어 ‘엄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이라는 콘셉트로 현지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한식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한식 반찬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