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요리 전문점 '마미(Mami)'를 운영하는 팀이 잉글우드(Englewood)에 새로운 샤와르마 전문 레스토랑을 선보였다.
이스트 팰리세이드 애비뉴(East Palisade Avenue) 52번지에 문을 연 '마무시 샤와르마 바(Mamush Shawarma Bar)'는 지난여름 두몬트(Dumont)에서 영업을 시작한 마미의 동생 격 매장으로 소개된다.
마미가 다양한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라면, 마무시는 메뉴 구성을 샤와르마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샤와르마는 양념한 고기를 수직 꼬챙이에 꽂아 천천히 구운 뒤 얇게 썰어내는 중동식 요리로, 최근 몇 년간 미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마무시에서는 이 샤와르마를 피타 빵, 랩, 혹은 볼 형태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 캐주얼 형태로 운영되는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매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장은 레스토랑 사업가 이나 마시아흐(Inna Mashiach)와 엘라드 마시아흐(Elad Mashiach) 부부가 기획했다.
이들은 브루클린(Brooklyn)에서 레스토랑 '리유니언(Reunion)'과 '모아벳(Moabet)'을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요식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쌓은 외식업 경험을 뉴저지 지역으로 확장하며, 지역 특색에 맞춘 메뉴 개발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마무시의 오픈은 이들 부부가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내 사업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행보로 평가된다.
본점인 마미는 두몬트 이스트 매디슨 애비뉴(East Madison Avenue) 15번지에서 지난여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중해식 메뉴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마무시의 등장으로 두몬트에 이어 잉글우드까지 두 지역에서 같은 팀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버겐 카운티 일대에서는 최근 중동 및 지중해식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비슷한 콘셉트의 매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 분위기다.
건강한 재료와 빠른 조리 과정을 앞세운 이러한 매장들은 특히 젊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손님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잉글우드 다운타운 상권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이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무시 샤와르마 바의 영업 정보와 메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