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초등학교들이 전국 단위 교육 평가에서 또다시 저력을 입증했다.
U.S. News & World Report가 20일 발표한 '2027 최고의 초등·중학교' 순위에서 버겐 카운티 소재 초등학교 21곳이 뉴저지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공립 초등학교 약 4만6000곳과 중학교 2만4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터스쿨을 포함해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운영하는 공립학교가 모두 포함됐다.
평가 기준은 주 정부 기관과 연방 교육부가 제공한 읽기·수학 성취도 등 공식 데이터를 토대로 했다.
U.S. News의 교육데이터 분석 담당자는 모든 숙련도 수준에서 주 정부 직접 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2027년 순위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더욱 풍부하고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뉴저지 상위권에는 글렌록(Glen Rock)의 알렉산더해밀턴 스쿨이 9위, 리지우드(Ridgewood)의 오차드 초등학교가 10위에 올랐다.
이어 페어론(Fair Lawn)의 래드번 초등학교가 18위, 리지우드의 서머빌 초등학교가 20위를 차지했다.
웨스트우드(Westwood)의 버클리 초등학교는 25위, 리지우드의 트래벨 초등학교는 37위, 리지 초등학교는 44위, 윌러드 초등학교는 51위에 올랐다.
테너플라이(Tenafly)의 월터스틸먼 스쿨은 52위, 힐스데일(Hillsdale)의 메도우브룩 스쿨은 61위, 앨런데일(Allendale)의 브룩사이드 스쿨은 62위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페어론의 워런포인트 초등학교, 마와(Mahwah)의 베시로스 초등학교, 테너플라이의 J.스펜서스미스 스쿨, 러더퍼드(Rutherford)의 링컨 스쿨, 리버에지(River Edge)의 루즈벨트 스쿨과 체리힐 스쿨, 위코프(Wyckoff)의 캘빈쿨리지 스쿨, 크레스킬(Cresskill)의 에드워드브라이언 스쿨, 포트리(Fort Lee)의 1번 스쿨, 우드클리프레이크(Woodcliff Lake)의 도체스터 초등학교가 모두 100위권에 포함됐다.
100위에서 110위 사이로 아쉽게 순위권 밖에 머문 학교로는 리버베일(River Vale)의 로버지 초등학교, 어퍼새들리버(Upper Saddle River)의 에디스보거트 초등학교, 페어론의 헨리밀네스 초등학교, 버겐필드(Bergenfield)의 링컨 초등학교, 파라무스(Paramus)의 미드랜드 초등학교 등이 있다.
이번 순위는 리뷰와 평판 등을 반영하는 '니치(Niche)'의 최근 평가와는 산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비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