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세금 환급 혜택을 놓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는 우려 속에, 저지시티에서 재산세 구제 신청을 돕는 현장 행사가 열린다.
제리 월커(Jerry Walker, 민주당·31지구) 주의원은 '아워 레이디 오브 머시(Our Lady of Mercy)' 로마 가톨릭 교회와 협력해 오는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재산세 구제 프로그램 신청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저지주 조세국(Division of Taxation)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과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재산세 환급 신청에 필요한 'PAS-1'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소득 기준과 자격 요건 등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PAS-1은 뉴저지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를 위한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 통합 신청서로, 매년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만 복잡한 절차 탓에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커 의원은 생활비 상승으로 많은 가정과 고령층, 근로자들이 가계를 꾸려나갈 방법을 찾고 있다며, 재산세 구제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정보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나이와 관계없이 자격을 갖춘 뉴저지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세부 요건이 적용된다.
행사 장소는 저지시티 설리번 드라이브(Sullivan Drive) 40번지에 위치한 성당 내 '마리아 룸(Maria Room)'이다.
현장에는 전자 신청과 서류 신청을 모두 지원하는 담당자가 배치되며, 소득 및 자격 요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월커 의원은 정부는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며, 고정 수입으로 생활하는 고령층이든 근로 가정이든 생활비를 감당하려 애쓰는 세입자든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최 측은 참석 전 행사 안내 전단지와 QR코드를 확인해 신청에 필요한 서류 목록을 미리 준비할 것을 권장했다.
자세한 문의는 월커 의원 지역 사무소(전화 201-451-510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월커 의원은 저지시티, 베이온(Bayonne), 커니(Kearny)를 포함하는 뉴저지 31지구를 대표하며, 평소 행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근로 가정 및 고령층 지원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