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재산세 환급 신청 마감이 11월 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이 29일이니 나흘 남았습니다. 올해는 신청 한 번으로 끝나는 해가 아닙니다. 일부 가구에는 내년 환급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해이기도 합니다.

뉴저지 세무국(Division of Taxation)은 재산세 지원을 세 갈래로 운영합니다. 앵커(ANCHOR)는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시니어 프리즈(Senior Freeze)와 스테이 NJ(Stay NJ)는 집주인만 받습니다. 65세 이상이거나 사회보장 장애연금을 받는 분은 세 프로그램을 묶은 신청서 PAS-1을 직접 내야 합니다. 세무국이 대신 접수해 주지 않습니다.

65세 미만 집주인과 대부분의 세입자는 세무국이 지난해 신청 내용으로 대신 접수했고, 8월 10일에 앵커 혜택 확인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를 받지 못했다면 같은 마감일까지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앵커 금액은 집주인이 소득 15만 달러 이하면 1,500달러, 15만 1달러에서 25만 달러면 1,000달러입니다. 세입자는 450달러, 65세 이상 세입자는 700달러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스테이 NJ입니다. 65세 이상 집주인을 돕는 이 제도의 소득 상한이 5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내려갔습니다. 셰릴 주지사가 6월 30일 서명한 올해 주 예산에 담긴 내용으로, 2025년 소득 기준 혜택이 내년 2월과 5월에 지급됩니다. 최대액은 소득 10만 달러 이하 6,500달러, 15만 달러 이하 5,000달러, 20만 달러 이하 4,000달러이며, 1년으로 환산한 최대치입니다.

올해 받았다고 내년에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이 20만 달러를 넘으면 스테이 NJ는 받지 못하고, 부부는 소득을 합쳐서 봅니다. 다만 앵커의 집주인 소득 상한은 25만 달러여서 20만~25만 달러 사이라면 앵커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 NJ가 생기면서 65세 이상 집주인에게 붙던 앵커 추가금 250달러가 없어졌으니, 금액이 줄었다면 착오가 아니라 제도 변화 때문입니다.

버겐카운티에는 콘도에 사시는 분이 많습니다. 콘도나 코업을 소유하고 그 집의 재산세를 낸다면 집주인으로 신청합니다. 세를 주는 집, 별장 같은 두 번째 집, 5가구 이상 건물은 앵커 대상이 아닙니다. 헷갈리는 분은 신청 전에 세무국 안내를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신청에는 본인 확인 서비스 아이디닷미(ID.me)가 필요하니 운전면허증, 주 신분증, 여권 카드, 여권 중 하나를 준비하십시오. 65세 이상은 재산세 고지서의 블록·롯 번호와 세액, 2024년과 2025년 주 소득세 신고서(NJ-1040)의 소득도 필요합니다. 사회보장 소득은 온라인 계정 마이 소셜시큐리티(my Social Security)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보훈 장애보상금은 소득에 넣지 않으며, 종이 신청서도 있습니다.

편집부가 드리는 제안은 두 가지입니다. 부모님이 65세 이상이라면 자녀분이 이번 주말에 서류를 함께 챙기고 신청을 도우십시오. 환급을 알리는 낯선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는 누르지 마십시오. 세무국도 그런 링크를 누르거나 개인 정보를 알려 주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소득은 정확히 적어야 합니다. 세무국이 소득을 확인해 기준 위로 조정하면 받은 혜택을 돌려내야 합니다. 앵커 상태를 조회했는데 지급 완료로 나오고 돈이 보이지 않는다면 안내 전화 1-888-238-1233으로 문의하십시오. 내 소득과 가족 사정에 맞는 판단은 세무국이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뉴저지 세무국, NJ 101.5, 폭스5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