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우드(Ridgewood)에서 조기투표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마을과 교육위원회, 카운티, 주 단위 선거에서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방정부 운영 방향과 교육 정책, 지역 예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걸려 있어 투표율이 주목된다.
전국적으로는 11월 3일 치러지는 연방 중간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자신을 대표할 의원을 뽑고 국가 정책에 찬반 의사를 밝히게 된다. 하지만 지역 정치 역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평가다. 중간선거 열기에 가려지기 쉽지만 마을 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역 행정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리지우드에서는 2년마다 카운슬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마을의 시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카운슬 4석을 놓고 네 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현직인 에반 와이츠(Evan Weitz)와 시오반 위노그라드(Siobhan Winograd)가 재선에 도전하며, 신예인 권현주(Hyunju Kwak)와 드니스 피어스(Denise Pierce)가 새로운 변화를 내세우며 도전장을 던졌다. 네 후보는 각자 마을 발전 방향과 행정 운영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들의 상세한 공약과 이력은 지역 뉴스 플랫폼 Patch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는 매일 아침 지역 소식을 담은 무료 뉴스레터도 제공하고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은 구독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꾸준히 받아볼 수 있다.
투표를 앞둔 주민들을 위한 기본 정보도 안내됐다. 선거일은 11월 3일이며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유권자 등록 여부는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조기투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가 열린다. 조기투표 기간에는 거주지 관할 투표소가 아니더라도 지정된 투표 장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우편투표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2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우편투표 용지는 11월 3일까지 소인이 찍혀야 하며, 11월 10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마감일을 넘긴 투표용지는 개표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우편투표를 신청한 주민은 발송 일정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온라인에서 주소와 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우편투표를 신청한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배송 및 접수 상황을 추적할 수 있어 투표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