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민참여 단체인 시민참여센터(KACE)가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26 코리안 퍼레이드 &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센터는 한인과 다양한 배경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자긍심을 나눈 자리였다고 8일 소식지에서 전했다.

퍼레이드에서는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LaGuardia Community College) 사회학과 서영민 교수와 학생들이 센터 배너를 들고 함께 행진했다. 센터 부스에는 유권자 등록, 주소 변경, 정당 변경 등 유권자 참여 방법을 알아보려는 주민들이 찾아왔다. 센터는 하루 종일 많은 주민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버펙 카운티 공원(Overpeck County Park)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사 'K-Festival'에도 부스를 차렸다. 이 자리에서 한인 유권자 등록 80%, 투표 참여 80%를 목표로 하는 '8080 캠페인'을 알렸다.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많은 한인이 부스를 찾아 유권자 등록, 주소 변경, 정당 변경, 투표 방법 등을 문의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롱아일랜드 한인회(Long Island Korean Association)가 주최한 '코리안 아메리칸 나이트(Korean American Night)'에도 참여해 롱아일랜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한인들과 교류했다.

센터는 법률 세미나 녹화영상도 공개했다.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됐으며, 전체 녹화영상과 부분별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어 자막은 유튜브(YouTube) 자동 번역 기능으로 제공되지만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센터는 안내했다. 1부는 Youngsoo Choi 변호사, 2부는 Judy Chang 변호사가 맡았고, 질의응답은 Sungmin Baik 변호사가 진행했다.

(자료: K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