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머스 공공도서관 후원회(Friends of the Paramus Public Library)가 이번 주말 연중 각종 명절과 계절용 장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금 마련 행사를 연다.
도서관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상태가 양호한 중고 명절 및 계절 장식품들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할로윈, 추수감사절, 부활절 등 한 해 동안 열리는 다양한 명절과 계절을 테마로 한 장식품들이 폭넓게 준비될 예정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장식품을 구하려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행사는 10월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 이틀간, 메인 도서관(Main Library, 116 East Century Road)에서 정규 운영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료나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장식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만큼 주말 일정에 맞춰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파라머스 공공도서관 후원회가 주관한다. 후원회는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평소 책 판매와 각종 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을 도서관 운영과 프로그램 확충에 보태고 있다. 이러한 후원회 활동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예산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정용 장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고 장식품 판매는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장식품을 재활용해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매년 적지 않은 양의 명절 장식품이 한두 번만 쓰이고 버려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러한 중고 판매 행사는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장식품을 구경하며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행사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후원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라머스 공공도서관은 할로윈을 앞두고 트릭오어트리팅과 공예, 게임 등을 포함한 할로윈 파티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서관 측은 이번 장식품 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과 겨울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