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플러싱에 있는 비영리단체 시민참여센터(Korean American Civic Empowerment·KACE)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를 30일(금) 저녁 연다. 센터는 한인 사회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걸어온 30년을 되돌아보고, 후원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특별 순서로 『파친코』의 저자 이민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마련됐다. 이 작가의 신작 『아메리칸 학원』(American Hagwon)을 중심으로 교육, 이민, 세대 간 경험을 이야기하고, 한인 사회가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센터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아낌없는 후원과 변함없는 성원이 센터의 사명을 실현하고 한인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센터는 이번 갈라가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파트너십과 공동의 비전을 축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시민참여센터는 1996년부터 한인 사회를 위해 활동해 온 초당파 비영리단체(501(c)(3))다. 시민교육, 지역사회 참여 활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 고등학생·청년 인턴십, 타운홀 미팅, 법률 상담 클리닉,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행사는 30일(금) 저녁에 열린다.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718) 961-4117로 하면 된다. 센터 주소는 3511 Murray Street, Flushing, NY 11354다.
(자료: K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