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셰릴(Mikie Sherrill) 뉴저지 주지사와 레이너드 워싱턴(Raynard Washington) 보건국장이 13일(화) 베이욘(Bayonne) 공공도서관에서 올해 독감 백신을 맞았다. 두 사람은 허드슨 지역보건위원회(Hudson Regional Health Commission)가 연 어린이 백신 접종(VFC) 클리닉에서 주민들과 함께 접종하며, 가을·겨울 호흡기 바이러스 철을 앞두고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클리닉은 허드슨 지역보건위원회와 해켄색 메리디안 헬스(Hackensack Meridian Health)가 함께 마련했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뉴저지의 독감 유행 수준은 낮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높다. 독감, 코로나19,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날이 추워지면 퍼지기 쉽다. 셰릴 주지사는 "백신 접종은 나와 가족이 크게 아프지 않도록 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보건국은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주민에게 올해 독감 백신을 권고한다. 65세 이상은 가능하면 고용량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임신부와 면역저하자는 코에 뿌리는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 코로나19 백신은 6개월 이상 누구에게나 권고되며, 19~64세 성인과 임신부, 의료진이 해당한다. 65세 이상은 최신 백신을 맞고 6개월 뒤 한 번 더 맞도록 했다.
RSV 백신은 75세 이상 모든 성인, 위험도가 높은 50~74세,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가 대상이다. 임신부는 첫 임신 때 임신 32~36주(9월 1일~3월 1일 사이)에 한 번 맞도록 권한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한 번 방문에 같이 맞을 수 있고, 대상이 되면 RSV 백신도 함께 가능하다. 한 가지만 먼저 맞고 나머지는 나중에 맞아도 된다. 보건국은 하나라도 맞는 것이 아무것도 안 맞는 것보다 낫다고 밝혔다.
뉴저지 약국에서는 3세 이상이면 처방전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보건국은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 입을 가리고, 아프면 집에 머무르는 것도 감염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했다.
접종은 병·의원, 약국, 지역 보건소, 지역사회 보건센터에서 할 수 있다. 권고된 백신은 대부분의 건강보험에서 보장된다. 보험이 없거나 보장이 안 되는 성인은 지역 보건소나 연방 지정 보건센터(FQHC)에 문의하면 무료 또는 저비용 접종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메디케이드 대상이거나 보험이 없는 18세 이하 어린이는 소아과 등에 '어린이 백신 프로그램(Vaccines for Children)'을 문의하면 된다. 10월 중 열리는 무료 지역사회 건강 행사는 주 보건국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캘린더'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j.gov/health/vaccin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Gov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