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가 11월 2일(월) 맨해튼 노매드(NoMad) 지역에 문을 연 '뉴욕 하동차문화관(TEO NOMAD)'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환영사를 전하고, 현판 제막과 리본 커팅에도 함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하동군수, 김종철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장, 김태종 하동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신승미 대표가 자리했다. 이재용 필라델피아 출장소장, 이정미 뉴욕한국문화원장, 김인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미국사무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도 참석했다.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지역 출신 기업인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세운 첫 '민관협력 문화원' 모델이다. 경남 하동군은 1,200여 년 역사를 지닌 국내 차(茶) 시배지로, 2017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문화관은 이런 하동의 전통 차 문화와 프리미엄 녹차·말차 제품을 뉴욕 현지 사회에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민관협력으로 뉴욕 중심가에 한국 차 문화 홍보 공간을 마련한 하동군과 현지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차문화관이 뉴요커들에게 한국 전통 다도(茶道)와 지역의 매력을 전하는 뜻깊은 문화외교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방정부, 동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 고유 문화가 현지에 널리 퍼지고 지역 특화 산업이 미주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료: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