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강을 따라 펼쳐진 팰리세이즈 절벽 지역에 대규모 럭셔리 임대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잉글우드 클리프스(Englewood Cliffs) 밸런타인 스트리트 1번지에 위치한 '더 실반(The Sylvan)'은 최근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등 총 338세대에 대한 임대를 시작했다.
개발사인 가든 커뮤니티스(Garden Communities)에 따르면 스튜디오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2600달러부터 시작한다.
2베드룸 아파트는 월 5400달러, 테라스가 딸린 코너형 2베드룸은 월 6100달러부터 책정됐다.
이는 뉴욕 맨해튼과 가까운 입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평가되며, 맨해튼 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인들의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문을 연 더 실반은 전체 450세대 규모의 대형 주거 커뮤니티 중 일부로, 3층짜리 타운홈 112채와 9만 제곱피트가 넘는 실내외 편의시설 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당구실,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전용 다이닝룸, 미디어 라운지, 스포츠 라운지와 함께 금주법 시대 분위기를 살린 스피크이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이처럼 다양한 공용 공간은 입주민들이 외부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사교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강관리 시설도 눈에 띈다.
전용 운동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는 펠로톤 자전거와 로잉머신이 구비돼 있으며, 개인 트레이닝룸과 요가 스튜디오도 별도로 운영된다.
일부 운동 공간은 개방형 차고 문 구조로 설계돼 야외와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이러한 구조는 운동을 하면서도 자연광과 신선한 공기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고급 주거 단지에서 인기를 끄는 트렌드로 꼽힌다.
실외 공간도 풍성하게 꾸며졌다.
남북 양쪽에 마련된 중정형 테라스에는 정원 산책로와 좌석 공간, 화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이 밖에도 수영장과 선덱, 바비큐 그릴 공간, 약 4000평 규모의 소공원, 반려견 놀이터, 루프탑 테라스 등이 입주민들을 위해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잉글우드 클리프스 일대는 팰리세이즈 절벽과 허드슨강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뉴욕 조지워싱턴 다리와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개발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 201-380-9181로 문의하거나 더 실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