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 카운티 주민들의 여름밤을 책임질 대표적인 지역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제임스 테데스코 3세 버겐 카운티장과 카운티 위원회, 공원국은 2026년 여름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원에서의 영화와 음악(Movies & Music in the Park)'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번 여름 축제는 카운티 내 4개 공원에서 총 25회의 영화 상영과 라이브 콘서트로 꾸며지며, 모든 행사는 주민들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버겐 카운티는 지역 주민들이 여름밤의 맑은 하늘 아래서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공원에서의 영화와 음악 시리즈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행사 중 하나이며, 올해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올해 일정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참석해 무료로 제공되는 편안한 저녁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인용 잔디 의자나 돗자리, 그리고 간단한 간식을 지참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여름 일정에는 최신 흥행 대작 영화들은 물론,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 실력파 밴드들의 공연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파라무스에 위치한 반 사운 카운티 공원에서 11회의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웨스트우드의 파스캑 브룩 카운티 공원에서는 3회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릿지필드 파크의 오버펙 카운티 공원 원형 극장에서는 5회의 콘서트가, 노스 알링턴의 리버사이드 카운티 공원 무대에서는 6회의 콘서트가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스티브 타넬리 위원회 의장은 "이 행사는 우리 카운티 공원이 어떻게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블록버스터 영화부터 뛰어난 라이브 공연까지, 이 무료 여름 시리즈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버겐 카운티를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가족을 부양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활기찬 지역사회 정신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영화 상영은 일몰 시간인 오후 8시 30분경에 시작된다. 파스캑 브룩 카운티 공원에서는 7월 8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화가 상영된다. 반 사운 카운티 공원에서는 7월 10일 '미라클'을 시작으로 8월 21일 '주토피아 2'까지 수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콘서트는 오후 7시에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