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본격적인 푸드트럭 시즌이 돌아왔다. 변덕스러운 3월의 날씨가 지나가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처럼 다양한 이동식 레스토랑들이 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 안팎을 맴도는 가운데, 피자부터 타코까지 다양한 메뉴를 장착한 푸드트럭들이 다시 도로를 누비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여러 푸드트럭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미식 축제들이 주 전역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진정한 미식의 봄을 알리는 이번 4월, 몬머스 카운티(Monmouth County)부터 모리스 카운티(Morris County)에 이르기까지 뉴저지 곳곳에서 열리는 14개의 푸드트럭 축제 일정을 정리했다.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완벽한 봄날의 주말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4월 10일과 11일에는 저지시티(Jersey City)의 하버사이드 아트리움(Harborside Atrium)에서 21세 이상 성인을 위한 '미드나잇 마켓 푸드 페스티벌(Midnight Market Food Festival)'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열린다. 11일에는 콜로니아(Colonia)의 세인트 존 비아니 교회(St John Vianney Church)에서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제3회 연례 세계 음식 축제(3rd Annual World Food Festival)'가 개최된다.
4월 18일에는 수얼(Sewell)의 워싱턴 레이크 파크(Washington Lake Park)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크로피시 & 재즈 페스트(Crawfish & Jazz Fest)'가 열리며, 메드퍼드(Medford)의 프리덤 파크(Freedom Park)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퍼 베이비 푸드 & 뮤직 페스트(Fur Baby Food & Music Fest)'가 진행된다.
4월 25일에는 뉴이집트(New Egypt)의 로리타 와이너리(Laurita Winery)에서 '베이컨 페스트(Bacon Fest)'가 주말 양일간 열린다. 같은 날 호보컨(Hoboken)에서는 '더 푸디 페스트(The Foodie Fest)'가, 티넥(Teaneck)에서는 '케주스 푸드 페스티벌(Kezus Food Festival)'과 '피클 팔루자(Pickle Palooza)'가 각각 개최된다. 랜돌프(Randolph)의 카운티 칼리지 오브 모리스(County College of Morris)에서도 푸드트럭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