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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and 부동산, ‘비즈니스 매매 중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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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and 부동산은 지난 13년 동안 많은 교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운영되어 오면서, 미국 동부 지역 최대 한인 부동산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2년 전부터 조지아주로 진출하여 지역에 착실히 발판을 마련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뉴욕, 뉴저지, 조지아주 등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더 많은 교민들에게 양질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 Land 부동산은 앞으로도 교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비즈니스 거래 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진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CBCG(C Land Business Consulting Group)를 출범시키며, 한인 사회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국에 거주하며 경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중 하나이며  보다 낳은 삶을 위해 이민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잘 먹고 잘 사는 문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을 선택하며 각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한인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성공적인 아메리칸드림을 이루는 분들도 계시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실패하며 소중하게 모아둔 사업 자금을 순식간에 소진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대안없이 그저 오늘보다 낳은 내일을 막연하게 기다리며,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CBCG(C Land Business Consulting Group)을  출범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혼혈 포함, 2023년 현재) 인구수는 미국 센서스 통계 상 205만 , 한국 정부 추산  260만명으로 추산한다.   이중 한인 노동 인구 수는 대략 60만 명 정도이며 이중 자영업자 수는 15 만명 정도로 추산한다. 현재 미국 내 한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이 15만개 정도  된다는 의미이다.  뉴욕, 뉴저지의 경우 3만개 이상으로 추정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고령으로 본인들이 운영하던 비즈니스를 자녀들에게 물려주거나 매매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한인 가정의 자녀들은 부모들이 해온 사업을 넘겨 받기 보다는 본인들의 일을 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여  사업체를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한인 비즈니스는 부동산 중개인들을 통해 매매가 이루어졌고 일부 회계 법인이나 법률 회사등에서도 이러한 일을 진행해 왔다.  비즈니스 판매시 법률, 회계 그리고 부동산 관련 업무가 모두 연관되어있고,  생명체와 다름 없는 비즈니스의 특성과 업종마다 요구되는 다양한 전문성을 충분히 숙지하고 바이어와 쎌러의 요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 반대의 입장인 비즈니스를 인수하는 경우도 위험률이 높으며 상당히 복합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치 못하며 대부분 개인적인 결정 또는 주변 지인들을 통해 얻은 정보를 근거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근거로 함께 고민하며  적절한 조언이 필요할 때 또는 나의 모든 조건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이상적인 사업체를 추천 받아야 할 때 우리 교민들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하는 고민을 같이 하면서 이 CBCG를 출범하게 되었다. 

미국 내 한인 자영업자의 총수입은 이민자 그룹 중 3위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나 한인 자영업자들의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자영업자를 지원할 전문 회사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영국이나 미국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비즈니스 매매만 전문으로 하는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회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들은 자국 뿐만아니라 다국적 기업으로  전세계에 수 많은 지사를 운영하며 일반 부동산 거래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휠씬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거래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SBA 2023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에 약 3천3백만 개의 소기업이 있으며 종사하는 인력은 6천170만에 달하며, 이는 미국내 사기업의 전체 종업원수의 46.4%을 차지한다.   반면, 미국 내 일반 부동산 중개사는 약 3백만명(NAR 등록 회원 약 160만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NAR,2023년 통계) 비즈니스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비즈니스 브로커는 겨우 만명 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이다.

앞으로CBCG에서는  더욱 많은 비지니스 전문 브로커를 양성하며, 사업체  가치 평가, 비즈니스 판매 전 사전 준비 및 컨설팅, 각 비즈니스 쎌러 및 바이어에게 최적화된 맟춤형 컨설팅 서비스, 비즈니스 매매  금융 지원, 프랜차이즈  사업 등 비즈니스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미국 전역으로 펼쳐 제공하는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CBCG 멤버는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개별 사업자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CRI (C Land Research Institute) 와 협업을 통해서 자체 Business Broker 라이센스 과정도 구상중에 있다.   특히 이분야에 경험과 전문지식을 갗춘 지도자를 영입해 세울수 있어서 더욱 밝은 미래를 바라볼수 있게 됬다.

CBCG, Director로서  이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김선국님은 러시아로 유학, 모스코바 국립대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변호사로서 20여년을 활동했으며, 미국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대기업에서의 경험도 갖춘 인재이다.  기존의 경험있는 구룹 리더들을 세워 사내 교육과 협업을 조직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 CBCG는 지난 1월 부터 활동을 준비해서 시작하였으며, CBCG를 통한 비즈니스 거래 고객은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종합적인 비즈니스 솔류선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홈페이지가 준비되어서 (  www.clandbiz.com ) 운영중이며, 누구든지 방문하여 관심있는 사업체를 찾아 보거나  또한 구매 희망 사업체 또는 판매하려는 사업체 관련 간단한 정보와 연락처를 남겨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중개사나 회사가 비즈니스 거래나 자문에 익숙하지 않거나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여의치 않은 경우, CBCG를 통해 언제든지 서로 연결하여 회사 간 협업을 할 수 있다. CBCG의 출범을 발표하면서,  조지아 지점을 방문하고 온 스테판 리(Stephen Lee) 대표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고 김우중 대표의 말을 떠올리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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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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