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학교에서의 부모의 권리’에 대한 메시징이 뉴저지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11월에 있을 민주당 주 법제자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최근의 여론 조사가 보여주고 있다.
선거일이 3주 안에 다가오고 있으며, 민주당이 통제하는 주 의회의 모든 120석이 선거에 올라갈 예정이다. 양측 모두 다양한 논쟁거리에 대한 내러티브를 형성하려 하고 있다.
페어리 딕킨슨 대학(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에서 수요일에 발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뉴저지 주민들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일반적으로 민주당을 공화당보다 선호하며, 예상 유권자의 42%가 자신의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26%에 불과했다. 그러나 학교의 부모 통제 문제가 논의될 때 이 숫자들은 특히 독립 유권자들 사이에서 공화당 쪽으로 크게 이동한다고 조사에서 나타났다.
공화당은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와 그의 민주당 동료들이 교육에서 “부모의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포함된 것은 주지사 행정부가 어떤 학교들이 자신의 자녀가 트랜스젠더 수용을 요구할 경우 부모에게 통지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정책은 학생들이 노출될 수 있다고 머피가 말했다.
페어리 딕킨슨은 응답자의 절반에게 자신의 지역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묻기 전에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묻는 것으로 공화당의 메시징의 효과를 테스트했다. 부모 통제 문제에 대해 물었을 때, 유권자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6포인트 더 높고, 다가오는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9포인트 더 낮다고 조사가 보여준다.
FDU의 정부 및 정치학 교수이자 이 조사의 감독인 Dan Cassino는 “공화당 후보들은 이러한 공격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갈 때 학교의 부모 통제에 대해 생각한다면, 민주당은 실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뉴저지 주민들의 다수인 52%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에 대해 부모가 어느 정도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4분의 1은 부모가 학교가 가르치거나 가르치지 않아야 할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거의 같은 수인 22%는 부모가 학교가 가르치는 것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독립 유권자들 사이의 변화는 더 두드러졌다. 독립 유권자들은 공화당보다 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로 선호하지만, 부모 통제 문제에 대해 먼저 물었을 때, 독립 유권자들은 16포인트로 공화당을 선호한다 – 24% 대 8%로, 63%가 미정이다고 조사가 보여준다.
Cassino는 “이 문제는 독립 유권자들을 공화당 열에 넣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독립 유권자들이 보통 투표 참여율이 매우 낮은 선거에서 동원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이것이 뉴저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문제임을 분명히 하며, 주 전역의 민주당은 이 문제를 공격해야 한다고 뉴저지 남부에서 경주를 관리하는 민주당 정치 전략가인 Michael Muller는 말했다.
Muller는 “부모의 권리는 핵심 문제이며, 우리는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한 의견을 내야 하며, 그것은 우리가 인정하고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