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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게임 중 장난감 총 발사로 우버 운전사를 겨냥한 해켄색 고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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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즈 건 Orbeez Gun

여섯 명의 해켄색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순진한 장난으로 우버 운전사를 향해 젤리탄 총으로도 불리는 오르비즈 총을 발사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태에 휩싸였다.여섯 명의 해켄색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순진한 장난으로 우버 운전사를 향해 젤리탄 총으로도 불리는 오르비즈 총을 발사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태에 휩싸였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는 그룹 채팅 방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Senior Assassin이라는 소셜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총으로 서로를 겨냥하며 목표를 제거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연하게도, 이런 종류의 게임이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 인식되거나 신고, 대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한다면 절대 권장되어서는 안되는 게임이다.

남 해켄색 경찰서(South Hackensack Police)의 수사 경사인 제임스 도나텔로(James Donatello)는 당시 차에 타고 있는 6명의 17세 청소년들이 ‘정말로 좋은 아이들’이었으며,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의 아이들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들은 6월 3일 토요일 늦게 다른 그룹과 대결하기 위해 월마트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뒷좌석에 있던 한 아이가 다른 차의 우버 운전사에게 몇 발의 젤리 총알을 쏜 것이 문제의 발달이었다.

우버 운전사는 이후 차를 세운 후 911에 전화를 걸고 이들의 차량 번호판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미성년자이면서 임시 운전 면허증을 소지한 상태로 부모의 차를 몰면서 너무 많은 사람을 태운 상태였기 때문에 소환장을 받았고, 뒷자석에서 우버 드라이버에게 총을 쏜 학생은 추가로 소환장을 받았다고 도나텔로 경사는 말하였다.

그러는 동안, 월마트 주차장에서는 누군가가 BB총을 든 아이들의 그룹을 신고해, 무나치 경찰(Moonachie police)이 출동했고 경찰은 여전히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도나텔로 경사는 “공공장소에서 이 게임을 하는 것은 아마도 좋은 생각은 아닐 것이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이 시기가 바로 종종 많은 비극이 일어나는 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 최근에 누군가가 ‘팝팝팝’하는 소리를 듣고 그것이 장난인지 아니면 실제 상황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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