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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레스토랑, 임금 미지급 판결로 직원들에게 30만 달러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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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한 레스토랑이 노동부의 판단에 따라 임금을 불충분히 지급한 직원들에게 3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됐.

뉴저지의 레스토랑은 노동부가 일부 경우에서 최저임금보다 적게 지급되었다고 판단한 후 63명의 직원들에게 30만 달러 이상을 지금해야 했다. 노동부의 임금 및 근로시간 부서는 보도자료에서 포트 리(Fort Lee)에 위치한 아쿠아리우스 시푸드 레스토랑(Aquarius Seafood Restaurant)을 운영하는 아쿠아리우스 레스토랑 그룹(Aquarius Restaurant Group)이 최저임금 및 초과 근로 수당 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일일 정액을 지급했으며, 이는 하루 25달러에서 50달러 사이였다고 노동부 대변인이 인사이더에게 전했다. 이로 인해 레스토랑은 일주일에 40시간을 초과하여 일한 시간에 대해 일반 임금의 1.5배인 올바른 초과 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아쿠아리우스 시푸드 레스토랑은 또한 두 번의 월급을 체크와 현금으로 주방 직원에게 지급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해당 회사는 현금 지불 내역의 일부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근무 시간을 정확히 제시하지 못해 초과 근로 위반이 발생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대변인은 레스토랑이 최저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총 11명의 근로자를 $11,287.20가량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노동부가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최저 임금 위반이 “간헐적으로” 발생했으며, 조사 기간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였다고 덧붙였다. 해당 부서는 영향을 받은 직원들에게 청구된 임금 $150,805와 동일한 금액의 손해배상금을 회수하고, “의도적인” 위반의 성격으로 인해 민사벌금 $35,274를 부과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 산업 종사자들은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일하며, 그들이 번 돈을 모두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뉴저지 마운틴사이드(Mountainside, New Jersey)의 임금 및 근로시간 부 지방 디렉터인 폴라 러피(Paula Ruffin)가 발표문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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