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 카운티, 주민들 위한 차량국 예약 시스템 확대 운영
뉴저지주에서는 오는 5월 7일 이후부터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리얼 ID(Real ID)로 업그레이드된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에 따라 버겐 카운티 주민들을 위한 차량국(Motor Vehicle Commission) 예약 시스템이 확대 운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리얼 ID는 국토안보부의 강화된 신원확인 지침에 따라 도입된 신분증으로, 획득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특정 서류들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상세 요구사항과 필요 서류 목록은 뉴저지 차량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저지주 차량국은 최근 “3월 20일 목요일부터 면허 센터에서 리얼 ID 발급에 집중하여, 앞으로 매주 ‘리얼 ID 목요일’마다 약 4,500개의 새로운 예약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이번 주에도 노스 저지 지역에서 일부 예약이 오픈되었으며, 해리슨에서는 목요일 오전에 10개의 예약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국은 “여기에는 3개월 내에 만료되는 면허증을 가진 고객들이 갱신과 동시에 리얼 ID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추가 면허 갱신 예약과, 3개월 이후에 만료되는 면허증을 가진 고객들이 리얼 ID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갱신 예약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버겐 카운티의 여러 타운에서는 리얼 ID 발급을 위한 ‘모바일 유닛’도 운영하고 있다. 이 모바일 유닛은 하루 동안 지역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기타 공공 건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약은 모바일 유닛 방문 30일 전에 오픈되어 빠르게 마감되는 특징이 있다. 모바일 사무소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임시 리얼 ID 면허증을 받게 되며, 영구 면허증은 추후 우편으로 발송된다.
리얼 ID 예약을 위해서는 여러 온라인 링크를 활용할 수 있다. 향후 3개월 내에 만료되지 않는 면허증의 리얼 ID 업그레이드를 위한 지역 타운 목록과 예약은 뉴저지 차량국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곧 만료되는 면허증의 갱신 및 리얼 ID 업그레이드를 위한 지역 예약 목록도 별도로 제공되고 있으며, 뉴저지 차량국 사무소에서의 모든 종류의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리얼 ID 도입은 국가 보안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5월 7일 이후에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기존 운전면허증 대신 반드시 리얼 ID 또는 여권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버겐 카운티를 비롯한 뉴저지 전역의 거주자들은 사전에 리얼 ID를 획득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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