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위에 암 진단을 받은 분이 있을 때마다, 가족, 친지 이웃, 지인들 …어떻게 그렇게 병이 진전이 되도록 미처 몰랐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을 함께 시작한다. 그러나, 현재 모든 의술의 발달과 많은 암 치료제의 성공으로 많은 환자들을 완치 시킬 수도 있고, 4기로 진단이 났다 하더라도 장기간 생존 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것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기대이상, 현재 현실이다.
암은 완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정말 중요하다.
암에 조기 진단은 어쩌다가 주위에 친지가 진단이 났을 때 겁이 나서 한번의 혈액 검사와 모든 사진을 찍는다고해서 해결 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조기 진단을 위한 권장 법을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각자가 새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든 암의 발병이 예전에 비해서 10년 내지 20년 빨라지고 있다는 것도 유념하자.
최근에는 50대 60대 일어났던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들이 삼십대 일어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일어 난다.
1.유방암: 20세이상의 여성은 매달 자가 촉진을 권장한다. 촉진의 가장 좋은 시기는 월경이 끝나고 5일정도 되었을 때이다. 35세 이상은 메모그라피 (mammography) 를 일년에 한번씩 찍기 시작한다. 많은 한국 여성분들은 치밀 유방을 갖고 있으므로 메모그래픽(mammography) 뿐만 아니라 초음파를 같이 찍는 것이 가장 좋다. 만일 가족력 중에서 특히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있으면 30세부터 mammography 시작하는것을 권장한다 .이를통해 0기에 진단이 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자궁경부암: 이 테스트는 대부분의 한국분들이 잘 하시고 계시는 Pap smear test를 통해서 초기 진단이 난다. Pap smear test 결과가 연속 세번 정상으로 판명되었다면 이후에는 test 를 매해 받을 필요는 없다. 또한 여성이 60세 이상이 되면 이 테스트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이 암은 특정한 HPV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므로 그 바이러스를 소유한 여성은 매년 test를 받아야 한다 . 요즘은 HPV Vaccine을 맞기 때문에 앞으로는 자궁경부암의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전립선 암: 한국남성분들은 전립선암이 미국분들 (다른 인종) 보다 10년 이상 젊을 때 나타난다. 그러므로 PSA test 혈액검사를 45 세부터 매년 받을 것을 권장한다. 특히 가족력이 있을 경우는 더욱 관심 써 주시길 바란다.
4.위 암: 우리가 위에 증상이 있을 때 많은 한국 분들이 위내시경을 한다. 하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위암으로 나올 가능성이 오히려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위암에 대한 위내시경의 권장법은 정해져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현저히 미국인보다 위암의 빈도가 많으므로 40대 쯤 까지는 위내시경을 한번쯤 해 볼 것을 권장한다.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는 조직 검사를 안 하지만, 미국에서는 하는 조직 검사를 통해서 위암을 일으킬 만한 전 초적인 현상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Helicobacter 가 있는지, 심한 장화가 있는지, 얇아진 위 벽이 있는지 등에 의해서 1-2년마다 위내시경을 다시 할 필요가 있는지가 결정 정하면 된다.
5.대장암: 갑자기 통변이 안 되고 피가 나오거나 했을 때 대장경을 했을 때는 늦을 수가 있다. 다른 암들, 예를 들면 유방암, 위암 ,폐암처럼 대장암도 암이 발병 되기 전에 전에도 초기에 조직 변화가 나타난다.(precancerous lesions). 그러므로 증세가 없을 때에도 대장경을 해야 한다. 현재는 대장내시경을 55세부터 시작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45세 또는 50세 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고려가 되고 있다. Polyp이 없으면 5년에서 10년 사이에 다시 하도록 한다. Polyp의 종류에 따라서 2- 3년 사이에 제 검사하도록 권장한다.
6.폐암: 우리가 보통 찍는 패 사진으로는 초기 진단이나 기가 어려운 암이다. 장기간 흡연을 하는 분, 또는 현재는 담배를 끊었지만 과거 장기 흡연을 했던 분들은 low dose Chest CT를 매해 함으로써 조기 진단을 할 수가 있다.
7.간암: 대체적으로 간암은 간과 상관 되는 요소가 있는 사람들에게 유발된다. 예를 들면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을 보균하고 계신분, 철분 과다이신분, 또는 다른 이유로 간경화가 있으신 분들에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이런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석달에 한번씩 종양 지표 혈액 검사를 권장하고 있고, 일년에 두 두 번씩 초음파를 통해서 관찰 하실 수도 있다.
8.DNA 변이 검사: 50대 이후에 50 까지 이상의 암 걸릴 수 있는 여부를 검사 할 수 있는 테스트이다. 특히 가족력에 1명 이상 암이 있다면 고려해 볼 만한 테스트이다. 단 이 테스트의 단점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지만 미스 하지 않는지 아직 정확히 모르고 또한 결과에 따라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조성 할 수 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더불어 Insurance cover가 되지않기때문에 비용적 부담이 있다. 다만 젊은 나이에 암이 걸리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insurance cover를 받을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아직까지는 모든 암을 초기에 발견할수있는 간단한 테스트는 없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습관 , 특히 건강한 음식섭취, 권장되는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숙면, 날숨과 들숨(호흡), 뼈의 정렬 등 건강을 건전한 라이프 스타일로 하루를 규칙적으로 실천하시는 것이 암예방이고, 최상의 솔루션이다.
우리의 몸에는 암을 촉진 시키는 요소가 있는가 하면 변화된 DNA 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힐링 파워가 있다. 이는 건강한 microenvironment 에 달렸다 즉, 완전한 혈액순환에 달려있는데, 이 혈액순환은 운동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완전한 혈액순환은 우리의 건강한 위장의 대사 능력과 흐름과 호흡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질문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점, 암 예방과 생활습관에 대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원하시면 ,병원으로 오셔서 미리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늘 실천하시는 능력을 키우셔서, 건전한 라이프 스타일로 행복한 하루 하루를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