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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스 메트로, 한인 고객 위한 한글 온라인 주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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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이크잇버터와 협력해 한글 서비스 확대

50년 전통의 포트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랑코스 메트로(Franco’s Metro)가 한인 고객들을 위한 한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메이크잇버터(Make It Butter)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으며, 한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판 전체를 한글로 번역해 제공한다.

진 바자렐리(Gene Bazzarelli) 프랑코스 메트로 총괄 매니저는 포트리의 다양성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경영 레스토랑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으며, 이번 한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은 프랑코스 메트로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온 한인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전했다.

새로운 온라인 주문 시스템은 한글로 된 메뉴를 쉽게 확인하고 픽업이나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배달과 픽업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소 확인을 통해 배달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주문할 때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멜리사 바자렐리(Melissa Bazzarelli) 부매니저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포트리의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50년 넘게 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프랑코스 메트로는 수제 피자, 신선한 해산물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디저트 등 정통 이탈리안 요리로 유명하다. 이번 한글 서비스 도입은 전통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프랑코스 메트로는 포트리 버겐 불러바드 1475번지(플라자 웨스트 쇼핑 플라자 한남마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주 7일 점심과 저녁 영업을 한다. 매장 식사 외에도 포장, 배달,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글 온라인 주문은 웹사이트(www.makeitbutter.com/francos-metro/fort-lee)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랑코스 메트로는 1972년 설립된 가족경영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50년 넘게 포트리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직접 만드는 요리,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하며, 최고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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