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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민권센터, 무료 컴퓨터 기초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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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파크 지역 주민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운영

뉴저지 민권센터(이하 민권센터)가 시나브로 야학당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컴퓨터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팰리세이즈 파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과정은 2024년 9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차 과정은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민권센터 2층(316 Broa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이다. 이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폰과 컴퓨터 연동 방법
  • 인터넷 및 와이파이 사용법
  • 다양한 웹브라우저 활용 기술
  • 이메일 계정 생성 및 이메일 송수신 방법
  • 구글 검색엔진을 활용한 정보 검색 기술
  • 유튜브 사용법 및 동영상 시청, 업로드 방법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 노트북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태블릿이나 아이패드는 교육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사용이 제한된다. 노트북 관련 문의사항이나 기술적 문제는 수업 첫날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
등록은 전화로 진행되며, 민권센터 대표 번호인 (201) 546-4657로 연락하면 된다. 등록 시 이름, 연락처, 희망하는 과정(1차 또는 2차)을 알려주어야 한다. 수강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등록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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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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