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가 미국의 교육 분야 상위 10개 주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주요 미디어 ‘U.S. News’의 최신 순위에 따르면, 뉴저지는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대학 진학 준비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뉴저지는 교육 부문에서 전체 50개 주 중 4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교육 부문에서 전국 2위에 위치했으며, 고등교육 분야는 35위에 자리했다.
U.S. News는 이번 순위를 발표하며, 각 주의 교육 환경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고등교육과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두 가지 영역에서 10개의 평가 지표를 사용해 종합적인 순위를 매겼다.
뉴저지의 교육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에서는 아래와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 유치원 등록률: 1위
- 대학 진학 준비도: 3위
- NAEP 읽기 점수: 1위
- NAEP 수학 점수: 7위
- 고등학교 졸업률: 31위
- 대학 졸업 시 부채: 46위
- 대학 학비 및 수수료: 45위
- 교육 수준: 7위
- 2년제 대학 졸업률: 31위
- 4년제 대학 졸업률: 6위
이번 순위에서 교육 분야 1위는 플로리다였으며, 유타, 매사추세츠, 뉴저지가 뒤를 이었고 콜로라도, 위스콘신, 와이오밍, 코네티컷, 뉴햄프셔, 버지니아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U.S. News의 평가 방법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매체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