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민권센터가 지난 3월 13일 팰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제13차 이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한인 가정들이 참여해 김성원 프로그램 매니저, 정미선 및 마이클 오 스태프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시민권 신청서 작성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민 서비스를 통해 총 100여 가정이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카드 갱신 등의 지원을 받았다.
민권센터는 현재까지 신청이 몰려 7월까지 예약이 모두 차 있어, 신규 이민 서비스 신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올해 민권센터에는 새로운 스태프 4명이 합류하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새 스태프들의 가세로 민권센터는 현재 총 26명의 활동가들과 함께 한인, 아시안, 그리고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민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