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과 노동 계층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뉴저지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2024년 2월 27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가 트렌턴(Tren-ton)에 위치한 주 의사당에서 자신의 제7회 주 예산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연설에서 머피 주지사는 2025회계연도를 위한 주 정부의 세출 제안을 공개했다. 이 제안은 중산층과 노동 계층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뉴저지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머피 주지사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한 지속적이고 영웅적인 투쟁에 대한 뉴저지의 연대를 강조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또한, 공공 교육 시스템, 연금 시스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약속을 지키며 재정적 책임을 회복했다고 언급했다.
주지사는 중산층 및 노동 계층 가정을 위한 예산안이라고 강조하며, ANCHOR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세금 감면 조치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교육, 건강 보험 가입 확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의료비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금융 안정성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 정부의 재정 책임성을 강조하며, 지난 몇 년간의 정책으로 인해 뉴저지 주의 신용등급이 향상되었고, 이는 세금 납부자들에게 장기적인 절약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주의 연금 시스템에 대한 전액 납부를 포함한 주요 의무를 다시 한번 충족시켰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안은 또한 NJ TRANSIT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포함하고 있다. 주지사는 대기업에 대한 Corporate Transit Fee를 도입하여 NJ TRANSIT의 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머피 주지사의 연설은 뉴저지 주가 재정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주민이 가족을 키우기에 더 나은 곳이 되도록 뉴저지를 더욱 강하고 공정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