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 상원은 첫 세대 및 첫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개정하는 법안인 NJ S1446을 수정하여 발표했다. 이 법안은 민주당 소속의 센터 M. 테레사 루이즈(M. Teresa Ruiz)와 트로이 싱글턴(Troy Singleton)이 주도하며, 상원에서 통과된 후 현재 하원 주택위원회에 상정되어 있다.
이 법안은 첫 세대 및 첫 주택 구매자들이 단독 주택을 주 거주지로 구입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몇 가지 주요 개정을 포함한다. 뉴저지 주택 및 모기지 금융기관(NJHMFA)에 의해 실행될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주요 변경 사항을 포함한다:
- 보조금 상한액 증가: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보조금은 이제 최대 $20,000까지 가능하며, 첫 세대 주택 구매자는 추가로 $7,000에서 $10,000까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프로그램: 모든 보조금 수혜자는 보조금 수여 전에 주택 구매자 상담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 과정은 주택 유지 관리, 기본 금융, 법적 구매 절차 등에 대해 교육한다.
- 자기 확인을 통한 자격 증명: 첫 세대 주택 구매자는 자기 확인을 통해 프로그램 자격을 입증할 수 있으나, 사기적 자격 증명에 대한 조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법안에 따라, 주 정부는 2024 회계연도에 일반 기금에서 이 프로그램을 위해 최소 $25백만을 할당하며, 이 중 최소 50%는 첫 세대 주택 구매자에게 할당된다. 또한, 뉴저지 주택 및 모기지 금융기관은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보고서를 주지사와 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보조금 수혜자의 인종 및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주택 비용, 첫 세대 주택 소유의 영향 등을 분석할 것이다.
이 법안은 첫 주택 구매자 및 첫 세대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뉴저지 주 내 주택 소유율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