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C
New Jersey

해킷스타운 경찰서, 집 앞 도둑 사건 발표 – 피해 예방을 위한 팁

Must read

해킷스타운(Hackettstown) 경찰서는 지난 화요일 타운의 한 주택에서 3,000달러 상당의 소포가 도난당한 사건을 수사 중이며, 이번 휴가철에 이른바 ‘집 앞 도둑’의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팁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도난 사건은 오후 1시 30분경 머스키 릿지 드라이브(Musky Ridge Drive)에서 발생했다. 경찰서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집의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한 남성이 현관 앞으로 걸어가 소포를 종이봉투에 넣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영상에는 흰색 차량이 도착하고, 범인이 소포를 들고 도망가는 모습이 나온다. 운전자는 용의자를 아는 것으로 보이며, 남성이 부동산을 떠나 차량 쪽으로 향할 때 차량이 속도를 늦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문하는 쇼핑객들이 늘어나면서 집 앞 현관에 더 많은 소포가 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킷스타운 경찰은 주민들이 자신의 집에서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따라야 할 몇 가지 조치를 제시했다:

  • 배송 알림에 가입하여 배송이 예정된 시간을 알고, 소포가 배달되었을 때 즉시 알림을 받는다.
  • 집에 없을 때 신뢰할 수 있는 이웃에게 소포를 맡기거나, 이웃의 집 앞에 소포가 있을 경우 그들이 집에 올 때까지 보관해달라고 요청한다.
  • 가능하다면 배송에 서명을 요구하여 소포가 현관 앞에 방치되지 않도록 한다.
  • 집에 있을 때 소포를 직장으로 배송하거나 주문할 때 매장으로 배송하는 옵션을 사용한다.
  • 집에 감시 시스템이 있다면 소포가 도착할 예정일 때 시스템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글로스터 타운십의 경찰은 집 앞 해적을 잡기 위해 ‘미끼 소포’를 놓는 시도까지 하고 있다. 경찰관들은 GPS 추적기가 있는 가짜 소포를 현관 앞에 두고 누군가 그것을 가져가면 추적한다.

데이비드 하킨스(David Harkins) 글로스터 타운십 경찰서장은 FOX29 필라델피아에 “소포를 훔치려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싶다. 조심해야 한다. 타운십의 경찰관이 바로 뒤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uthor avatar
editor@kbergennews.com
- Advertisement -spot_img

More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 Advertisement -spot_img

Lates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