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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에식스 카운티와 허드슨 카운티 폐철도, 새로운 주립공원으로 개발 “그린웨이”, 2024년 착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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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환경 보호국 커미셔너인 숀 라투렛(Shawn LaTourette)은 최근 에식스 카운티와 허드슨 카운티를 관통하는 9마일 길이의 폐철도를 새로운 주립공원으로 개발하는 그린웨이에 대한 초기 개발 및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몇 달에 걸친 공청회 과정을 거친 후, 관계자들은 수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의 첫 단계가 뉴워크와 커니를 통과하는 약 2마일 구간에 집중될 것이라고 지난주 밝혔다.

뉴저지 환경보호국(NJDEP)은 뉴워크-커니 구간이 세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서부 구간은 브랜치 브룩 공원에서 뉴워크의 브로드웨이까지, 중앙 구간은 커니의 파사익 애비뉴에서 포레스트 스트리트까지, 그리고 동부 구간도 커니에 위치해 포레스트 스트리트에서 메도랜즈의 끝까지 이르는 것으로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이 구간을 활발한 활동과 수동적인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조합을 중심으로 연결된 경험을 통해 개발할 계획이며, 이 구간이 제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와 커뮤니티 허브등을 활용하여 지역 커뮤니티와 방문객 모두를 위한 독특한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NJDEP는 2024년 초에 첫 구간의 착공을 시작하여 2025년 말에 대중에게 개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는 예비 설계 작업, 필요한 주 정부의 허가 확보 및 지속적으로 대중의 피드백을 수집하는 과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라투렛 커미셔너는 “오늘의 발표로 뉴워크와 커니에서 그린웨이의 건설을 시작하게 되어 이 새로운 주립공원이 현실로 한걸음 더 다가선 것”이라며 “이 폐철도를 번영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교통 회랑으로 변환하는 것은 우리가 공유하는 환경을 즐기며 사람들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중대한 사업은 주민들과 뉴워크 및 커니의 리더들의 지원과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파트너십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뉴저지 주의 주도로, 연방 및 주 정부의 자금으로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와 여러 지역 기관들은 이미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에식스와 허드슨 카운티에 걸쳐 수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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