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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 전국 100여 개 지점 폐쇄 예정…뉴저지에서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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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올해 말까지 전 미국에 걸쳐 100여 개의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며, 이 중 뉴저지 지점도 1곳이 이미 문을 닫았다.

본사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둔 이 은행은 올해에만 95개 지점의 운영을 종료했고, 추가로 15개 지점이 연말까지 폐쇄될 계획이다. 2024년까지는 최대 134개 지점이 문을 닫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은행이 소매 은행 네트워크를 축소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은행 지점의 철수는 COVID-19 팬데믹이 발발한 이후로 노동력 부족과 방문 고객 감소로 인해 가속화되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실제 매장을 폐쇄하면서도 온라인 뱅킹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뉴저지에서 이미 폐쇄한 지점은 다음과 같다:

288 North Broad St., Elizabeth

통화감독청에 따르면, 내년에 폐쇄될 예정인 지점은 다음과 같다:

3140 Princeton Pike, Lawrence Township

296 Summerhill Road, Spotswood

904 River Road, New Milford

또한 호보켄(Hoboken)에 있는 한 지점은 도시 내 다른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될 주소는 다음과 같다:

이전 주소: 1 Firehouse Plaza, Hoboken

새 주소: 55 Washington Street, Hoboken

샬럿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023년과 2024년에 미 전역에서 대규모 지점 폐쇄를 계획 중이다.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 등 여러 주에서 확정 및 계획된 폐쇄 지점이 있으며, 뉴저지에서도 2023년 중 4곳 폐쇄가 확정되어 있고 1곳이 추가로 폐쇄될 예정이다. 다른 주들에서도 2023년과 2024년 각각 수 개에서 수십 개 지점의 폐쇄가 예정되어 있어 은행의 소매점포 네트워크 축소 전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영업 전략 및 고객 서비스 모델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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