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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베테랑스 데이 맞이 호국보훈자들을 위한 무료 식사 및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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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는 국가를 위해 봉사한 호국 보훈자들을 위한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 군인의 날)를 맞아 여러 식당들이 특별한 할인 혜택과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베테랑스 데이는 매년 11월 11일이며, 전직 및 현역 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베테랑스 데이는 토요일에 해당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대부분 군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군인 신분증 또는 군인 복지 카드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앤서니스 콜 파이어드 피자(Anthony’s Coal Fired Pizza)에서는 현역 및 예비군에게 11월 11일 매장에서만 무료 12인치 피자를 제공한다. 에플비스(Applebee’s)는 특별 메뉴에서 선택한 무료 정식을 제공하고, 바 루이(Bar Louie)에서는 수제 크래프트 버거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많은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bb.q 치킨에서는 군인 및 예비군에게 주문 시 25%를 할인해준다. 또한, 조스 크랩 샥(Joe’s Crab Shack)에서는 식사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코나 그릴(Kona Grill)에서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음식을 반값 할인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것을 기념하는 휴전 기념일(Armistice Day)을 대체하여, 1954년부터 정식 휴일로 지정되었다. 전쟁이든 평화 시기든 군에서 명예롭게 복무한 모든 인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베테랑스 데이를 맞이하여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뉴저지의 식당들은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인들이 받아 마땅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 복무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이러한 행사는 매년 더 많은 곳에서 참여하고 있다. Military.com과 같은 군인 및 베테랑을 위한 뉴스 플랫폼에서는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고 있다.

올해 베테랑스 데이에는 놓칠 수 없는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통해 뉴저지의 국가를 위해 봉사한 이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는 이 특별한 날을 통해 국가의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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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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