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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투표 참여는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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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밀집 타운, 한인들의 등록률 및 투표율 매우 저조한 상태”

뉴저지 본선거가 가까워지면서 한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11월 7일 본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율이 뉴저지주 전체 평균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전체의 유권자 등록률이 93%에 달하는 반면, 한인의 등록률은 64%로 그 차이가 무려 29%p에 이른다. 또한 투표율은 전체 45%와 비교하여 한인의 29%로 16%p나 차이가 난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율이 더욱 더 문제다. 20/30대 한인의 투표율은 뉴욕주에서 각각 21%, 28%로, 뉴저지주에서는 14%, 20%에 불과하다. 이는 뉴저지주 전체 한인 투표율인 29%보다도 낮아, 젊은 세대의 선거 참여 의식 강화가 절실하다.

버겐카운티,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의 투표율 역시 전체 투표율보다 19%p 낮은 29%에 그친다. 이러한 상황은 한인 사회의 미래와 권익, 그리고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선거 참여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2023년 11월 본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조하였다.

뉴저지 본선거에 앞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이 계획 중이며, 한인 사회의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

뉴저지의 미래와 한인 사회의 위치를 결정짓는 이번 선거,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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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yun Kw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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