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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 속 학생들 무사히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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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 카운티(Bergen County)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요일 전기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과 소방관들은 오전 8시 37분경 글렌락(Glen Rock)의 해리스타운 로드(Harristown Road)에 위치한 알렉산더 해밀턴 학교(Alexander Hamilton School)로부터 화재 경보가 울리자 급히 출동했다. 경찰 중위 프랭크 리지오(Frank Riggio)는 “공무원들이 도착했을 때,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미 안전하게 대피한 상태였으며, 학교 복도의 조명기구 부근에서 미미한 전기 화재가 발생했다”고 뉴스 공개문에서 전했다.

도착한 경찰관들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기를 사용했으며, 여러 소방서가 건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답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학교 관계자와 경찰은 모든 대피 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인근 학교로 이동시켰다고 리지오는 밝혔다.

화재의 원인은 현재까지 여전히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학교 내의 전기 시설 안전성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게 만들며, 학교 관리자와 지역 사회에 안전 교육 및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다. 또한, 이번 사건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적절한 대피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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