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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최대 도시를 잇는 다리, 기공식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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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어크 시에서 지난 화요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와 라스 J. 바라카(Ras J. Baraka) 뉴어크 시장은 Mulberry Commons 보행 다리의 신축을 위한 기공식에서 삽을 들었다. 이 보행 다리는 시내 중심가와 Ironbound 지역을 잇게 될 것이다.

이 $1억 1천만 프로젝트는 20년 이상 논의되어 왔으며, 이 다리는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 기공식은 뉴어크 시의 재생을 상징하며, 두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유도할 것이다.

두 정치인은 “Newark and Proud of It”라고 쓰여진 헬멧을 쓰고 기념품으로 삽을 들어 공식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라카 시장은 이 특별한 날을 맞이하며 “매우 기쁜 날,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 다리는 개발되고 있는 도심과 Ironbound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Newark Penn Station에서 서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할 예정이다. 바라카 시장은 이 다리가 도시에 새로운 시민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리 건설을 환영하지는 않았다. 리사 로버츠(Lisa Roberts)는 Ironbound 지역 주민들이 다리를 이용하거나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다리를 이용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 다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바라카 시장은 이 보행 다리가 모두에게 열려 있을 것이며, 도심에 새로 생길 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피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뉴어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다리가 뉴어크를 완전히 바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다리는 도시 발전을 촉진하고, 뉴어크 Penn Station과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 Ironbound 지역은 포르투갈과 브라질 식당으로 유명하며, 다리가 완공되면 이 지역의 레스토랑들은 더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이 다리는 뉴어크의 다른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라카 시장과 머피 주지사는 이 다리가 뉴어크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연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 다리가 완공되면, 뉴어크 시민들은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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