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트랜짓(NJ Transit)은 애틀랜틱 시티 근처의 에그 하버 버스 차고에 태양광 캐노피를 설치하기 위한 최초의 전력 구매 계약이 눈앞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합의에 따라 공급업체는 타인의 재산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초기 비용을 지급하며, 그 대가로 부동산 소유자는 발전된 에너지에 대해 합의된 요금을 지급한다. 이는 종종 현지 공공시설의 요금보다 저렴하다. 개발자는 패널에서 발전된 전기 판매 수익을 받게 된다.
이 모든 세부 사항은 뉴저지 트랜짓과 공급업체 사이에서 아직 확정 중이며, 계약이 체결된 후에 공급업체의 이름이 공개될 것이라고 대변인 짐 스미스(Jim Smith)가 말했다.
에그 하버 주차장에 계획된 패널은 연간 1.1메가와트의 전력을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뉴저지 트랜짓은 매년 해당 시설에서 약 1.7메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한다고 추정한다.
분석가 해리슨 와이스(Harrison Weiss)는 “태양광 설치로 우리의 연간 소비량의 상당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저지 트랜짓의 법률팀은 PPA를 검토 중이며, 그 후 양측에서 서명하여 건설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와이스는 계약 체결 후 5~7개월 사이에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관은 이 과정에서 배워서 뉴저지 트랜짓 시설에서 PPA 또는 유사한 합의를 복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해당 기관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소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주차장, 지붕 등의 부동산을 수십 건 보유하고 있다.
데이비드 스코틀랜드(David Scotland)는 “전체 태양광 과정을 개발하고 문서화할 것이다. 모든 관계자가 단계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저지 트랜짓이 개발 중인 태양광 프로젝트 중 몇 가지는 퍼세익 카운티(Passaic County) 버스 정류장, 표준 태양광 버스 구조 설계, 그리고 북부 버스 차고와 메도우랜즈 유지 보수 복합물의 지붕에 태양광을 추가하는 것이다.
비영리 환경 뉴저지의 경영자인 더그 오말리(Doug O’Malley)는 “이것은 뉴저지 트랜짓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며, 뉴저지 트랜짓의 장기 전기 요금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