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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뉴저지 부모들, 학교에서의 성 정체성 교육에 대한 의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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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최근 발표된 설문 조사 결과, 9~12학년 학생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의 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가르치는 것에 64퍼센트의 뉴저지 부모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학교에서는 이 비율이 45퍼센트로 떨어지며, 초등학교에서는 단지 24퍼센트만이 이를 지지한다.

설문에 따르면, 또한 뉴저지 주민 중 45퍼센트가 학교에서 성 정체성에 대한 교육을 “너무 많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느낀다고 응답했다.

부모들 대다수는 학생이 등록 시의 성별과 다르게 인식되길 원할 때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부모에게 알리는 것을 지지한다. 이에 81퍼센트의 부모들이 찬성 의견을 표시했다. 정당 선호도에 따른 차이로는 91퍼센트의 공화당 지지자들이 이를 지지하는 반면,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61퍼센트만이 찬성했다고 응답했다.

대다수 주민은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현재의 성 정체성보다는 출생 시 할당된 성별에 따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어떤 성에도 해당하는 학생들을 위한 성 포괄적 화장실을 제공하는 것에도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은 지난주 몬마우스 대학에서 814명의 뉴저지 성인 대상으로 전화 조사로 진행되었다. 이 결과의 오차 범위는 전체 표본에 대해 +/- 5.4퍼센트 포인트이다. 조사는 뉴저지, 웨스트  위치한 몬마우스 대학의 몬마우스 대학 설문 조사 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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