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자들은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주요 철도 터미널과 개선된 정보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
뉴저지 대중교통청(NJ Transit)이 승객 경험 개선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코루리(Kolluri) 최고경영자가 목요일 발표한 이 프로그램은 이번 달 초 그가 언급한 우선순위 사항 중 하나로, 승객에게 더 나은 정보 제공과 역사 청결 유지가 핵심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요일 뉴워크 펜 스테이션에서 열린 기자회견으로 시작되었으며, 코루리는 밝은 주황색과 노란색 셔츠와 조끼를 입은 NJ Transit 직원들과 함께 강화된 고객 관리 및 역사 관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1934년 펜실베이니아 철도에 의해 건설된 뉴워크 펜 스테이션에 대해 언급하며, 코루리는 승객들이 복원된 아르데코 스타일의 내부와 어울리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고객들이 아침에 역에 들어설 때, 이곳의 웅장함뿐만 아니라 그들이 기대하는 청결함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그는 말했다.
3월 중순부터 역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주요 구역을 제외하고 폐쇄되어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청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오전 5시에 고객들이 들어오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역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코루리는 설명했다.
이니셔티브의 두 번째 부분은 NJ Transit의 웹사이트, 앱 또는 역 비디오 보드의 모든 디스플레이가 업데이트되고 통일된 정보를 갖도록 하여 승객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디스플레이를 업그레이드했다”고 그는 뉴워크 펜 스테이션 주요 대기 구역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언급하며 말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황색 셔츠나 조끼를 입은 고객 서비스 담당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뉴워크 펜 스테이션과 뉴욕 펜 스테이션에 배치되어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6시부터 10시, 오후 3시부터 7시)에 고객들에게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고, 질문에 답하며 길 안내를 할 것이다.
노스이스트 코리더 노선을 이용하는 코루리에게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갖는 것은 NJ Transit에서 좋은 경험을 보장하는 기본”이라고 그는 말했다.
역사 관리 팀은 뉴워크 펜 스테이션, 뉴욕 펜 스테이션, 트렌턴 환승 센터(Trenton Transit Center)와 캠던의 월터 랜드 교통 센터(Walter Rand Transportation Center)를 더 자주 청소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3월 3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역 내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와 던킨 도너츠는 이제 자정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제복을 입은 NJ Transit 경찰이 역의 주요 구역에 집중하여 더 많은 가시성과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트루칠로(Christopher Trucillo) 경찰국장이 말했다.
뉴워크 펜 스테이션은 하루 9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우리는 그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코루리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