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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부동산 협회, 신임 이근호 회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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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회장·마틴 황 이사장 선출… 22명 임원단 구성해 ‘지역사회 공헌’ 강화 예고

뉴저지 한인 부동산 협회(NJKARA)가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1월 21일 첫 임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의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교육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이근호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협회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단과 함께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포부를 밝혔으며, 마틴 황 신임 이사장 역시 회의에 참석해 임원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신임 이근호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임원단을 발표하게되 기쁘다며 발전하는 부동산 협회가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새 임원단은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부동산 관련 기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추가로 사외 이사직을 신설해 더욱 폭넓은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새로운 임원단은 기존 회원들과 아직 가입하지 않은 한인 부동산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다. 협회는 각종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직능 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새로운 임원단 구성과 함께 회원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저지 지역의 한인 부동산인이라면 누구나 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 문의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계기로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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