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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쥬얼그룹, 뉴욕서 세계 최초 ‘풍수보석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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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3주년 기념 보석쇼에서 풍수와 보석의 만남, 새로운 예술 장르 선보여

뉴욕 한인사회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이 불어온다. 진주 전문 브랜드 고베쥬얼그룹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동양 철학과 현대 보석을 결합한 ‘풍수보석화’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1층 프리미엄 고베펄 매장에서 열리는 보석 쇼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보석 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풍수보석화’ 20점이다. 이 작품들은 고베쥬얼그룹의 23년 노하우가 집약된 보석 세공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해 생성한 풍수 그림이 만나 탄생했다. 전통적인 동양의 풍수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예술 장르는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수보석화’는 풍수지리의 원리를 바탕으로 진주, 옥, 비취, 홍산호 등 다양한 보석을 그림에 입혀 완성한 작품이다. 각 보석에서 발산되는 고유의 빛과 에너지를 풍수의 긍정적 기운과 결합해 공간의 풍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황금 물고기, 잉어, 황금 폭포 등은 풍수에서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고베쥬얼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풍수보석화’는 전통적인 풍수 효과와 함께 보석이 지닌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풍수보석화를 통해 동양의 철학과 서양의 현대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석 쇼는 풍수보석화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베쥬얼그룹의 대표 상품인 최고급 아코야 진주를 비롯한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천연 진주 비드 목걸이도 선보여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석 전시회를 넘어 예술과 문화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풍수보석화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의 탄생은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동양의 철학적 깊이와 서양의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 작품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뉴욕 예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풍수보석화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고베쥬얼그룹의 다양한 보석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보석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욕 플러싱 행사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24년 10월 10일(목) ~ 19일(토), 10일간
장소: 코리아빌리지 1층 프리미엄 고베펄 매장(#G8)
주소: 150-24 Northern Blvd #G8,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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