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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시의원 재선 도전 스테파니 장, 후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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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과 상권 활성화 공약 제시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스테파니 장 후보의 후원행사가 지난 20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장 후보의 재선 도전을 지지했다.

2021년 팰리세이즈 파크 최초의 한인 여성 시의원으로 당선된 장 후보는 이번 11월 5일 실시되는 뉴저지 본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한다. 그는 후원행사에서 “고질적인 구태 정치를 개혁해 팰리세이즈 파크 주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 그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무엇보다 젊은이들을 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타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봉 팰리세이즈 파크 시의원, 박재관 전 시의원을 비롯해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크리스 조 클로스터 시의원, 데니스 심 전 릿지필드 시의원, 로버트 쿠글러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셰리프 공화당 후보 등 버겐 카운티 공화당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11월 5일 예정된 팰리세이즈 파크 시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소속의 스테파니 장, 제임스 도노반 후보와 민주당 소속의 이상희, 신창균 후보 등 총 4명이 출마한다. 이들 중 최다 득표를 한 2명이 3년 임기의 시의원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한편, 팰리세이즈 파크는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한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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