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가 이번 주 토요일 리지필드파크의 뉴오버팩공원에서 ‘2024 뉴저지 추석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참여를 독려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축제로 준비되었다.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장은 “올해는 K-POP 공연과 함께 타 민족들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초청된 SES의 바다, 아이머스, 클라우디언 등 유명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남미 가수 오로 솔리도와 DJ ji1도 무대에 오른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씨름 등 K-스포츠 행사와 굴렁쇠,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김치 만들기 워크숍, 한복 입기 체험,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뉴저지 추석대잔치’는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뉴저지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뉴저지 한인회 사무국(전화: 201-945-945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