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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아메리칸 드림몰에 초대형 아시안 푸드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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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Northeast 최대 규모 푸드홀로 현지 미식 문화 선도

뉴저지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에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의 대형 푸드홀이 문을 연다. 오는 8월 30일 개장 예정인 이 푸드홀은 약 1,566제곱미터(16,860제곱피트) 규모로, H마트의 노스이스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푸드홀은 H마트가 운영하는 식음료 공간으로, 현지와 전국, 그리고 국제적인 셰프들과 음식 콘셉트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 러더포드(East Rutherford)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몰 내에 자리 잡은 이 푸드홀은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금요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선물 증정과 페이스 페인팅, 한국의 전통 타악 공연과 중국의 사자춤 등 아시아의 전통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H마트의 아메리칸 드림 푸드홀에는 총 11개의 식음료 매장이 입점한다. K-타운 히어로, 더 바오, 상스 두부 & 그릴, 골드 미스, 공차, BBQ 치킨, 정스 누들, 웍 바, 뚜레쥬르, 돈돈 커리, 렛 뎀 토크 등 다양한 아시안 푸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칸 드림의 브라이언 가우스(Bryan Gaus)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다양한 맛있는 요리를 자랑하는 H마트 푸드홀의 도착에 대해 매우 기대된다”며 “아메리칸 드림은 계속해서 미식가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퀸즈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18개 주에 걸쳐 1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뉴저지에는 체리힐, 에디슨, 포트리, 리오니아, 리틀페리, 파라무스, 리지필드 등 8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H마트의 스테이시 권(Stacey Kwon) 사장은 “아메리칸 드림에 최신 푸드홀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푸드홀은 H마트 매장의 상징적인 주요 시설이며, 아메리칸 드림 지점에 푸드홀이 없다면 완성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푸드홀의 추가로 H마트 아메리칸 드림 지점의 세계적 수준의 독특한 고객 경험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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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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