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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최대 2개의 신규 해상 풍력 프로젝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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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해상 풍력 프로젝트 2건 제안…기존 프로젝트 조건 변경 시도

뉴저지 해안에 최대 2개의 새로운 해상 풍력 프로젝트가 제안되었으며, 기존 프로젝트의 조건을 변경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뉴저지 공공사업위원회는 이번 네 번째 해상 풍력 발전소 공모에서 세 개의 입찰을 받았다.
애틀랜틱 쇼어스(Atlantic Shores)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지 않고, 기존에 승인받은 프로젝트의 절반을 재입찰하려는 요청을 제출했다. 기존 프로젝트는 애틀랜틱 시티와 롱 비치 아일랜드 사이에 2,800메가와트를 생산하여 1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었다.
또한 애텐티브 에너지(Attentive Energy)는 시사이드 하이츠에서 42마일 떨어진 곳에 두 번째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에 예비 승인을 받은 두 개의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하나는 시카고 기반의 인베너지(Invenergy)와 뉴욕 기반의 에너지RE(EnergyRE)가 제안한 리딩 라이트 윈드(Leading Light Wind)로, 롱 비치 아일랜드에서 40마일 떨어진 곳에 최대 100개의 터빈을 설치해 1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파리 기반의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와 런던 기반의 코리오 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의 공동 벤처로 6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뉴저지는 해상 풍력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주 남부에 제조 시설을 건설하는 등 적극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과 정치인들은 환경 문제와 경제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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