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AI Assistant’와 포괄적 AI 교육으로 주정부 서비스 혁신 추진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는 주 공무원들을 위해 강력한 생성형 AI 플랫폼 ‘NJ AI Assistant’를 출시하고, 전국 최초의 포괄적인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도구와 교육 과정은 주정부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J AI Assistant’는 주정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환경에서 공무원들이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이 도구는 주 데이터를 사용해 제3자 AI 모델을 훈련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생성형 AI 기본 교육 과정은 공무원들이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여 뉴저지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교육은 InnovateUS와 협력하여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AI 사용이 안전하고, 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편견이 없고, 주 정책에 부합하도록 보장한다.
필 머피 주지사는 “주정부의 AI 도구와 교육 과정의 도입으로 우리는 정부 변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뉴저지를 최고의 거주지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저지 주 최고 AI 전략가 베스 시몬 노벡(Beth Simone Noveck)은 “생성형 AI는 실시간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의 공무원들은 이 기술을 선도하여 뉴저지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도구와 교육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주민들의 권리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AI 교육 과정은 연방, 주, 산업 및 학계의 리더들과 뉴저지 공공 부문 노동자들의 협력을 통해 설계되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개요, 일상 업무에서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한 모범 사례, 편견과 같은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극복하는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이 교육은 공공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긴 문서를 요약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하고 생성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 지침을 포함한다. 이 교육 과정은 모든 주 공무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각 개인의 속도에 맞추어 수강할 수 있다.
한편, ‘NJ AI Assistant’는 공무원들이 보안이 강화된 플랫폼에서 교육에서 배운 사례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강력한 AI 도구를 제공한다.
주정부 부서와 기관들은 이미 제한적인 사례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뉴저지 노동 및 인력 개발부와 협력하여 혁신 사무국은 AI를 활용해 이메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작성하여 주민들의 응답 속도를 35% 높였다. ANCHOR 재산세 프로그램 콜센터에서는 뉴저지 세무국이 AI 도구를 사용해 통화를 분석하고 더 나은 셀프 서비스 메뉴 옵션을 생성하여 대기 시간 없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했으며, 성공적으로 해결된 통화의 수가 50% 증가했다.
AI 교육 과정과 ‘NJ AI Assistant’ 도구는 필 머피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책의 일환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해 주정부 서비스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주 공무원들을 책임감 있게 지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실행 명령 346호에 따라 설립된 뉴저지 AI 태스크포스의 일환으로, 주 정보 기술 사무국이 AI 기술 사용을 관리하고 촉진하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AI 교육 과정은 뉴저지 공무원위원회의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 공무원들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