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학교들이 AI를 교실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자원을 제공받게 된다.
뉴저지 교육부는 수요일, 교사들이 AI를 이해하고 준비하며 실행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자원을 학교 구역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가 제안한 ‘AI 문샷’ 프로젝트(Artificial Intelligence Moonshot)의 일환으로, 뉴저지를 AI 혁신의 선도 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 자원은 AI를 교실 내에서 책임감 있게 효율적으로 통합할 뿐만 아니라, 행정 기능에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케빈 데머(Kevin Dehmer) 교육부 대행 커미셔너는 “AI는 교육과 학습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변혁적 기술이다. 우리는 학생들이 교실과 졸업 후 성공을 위해 AI를 다루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학생이 AI의 점점 증가하는 존재감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뉴저지 교육부가 발표한 자원에는 AI 개요와 AI 개념, 학교 지도자와 교사를 위한 고급 고려 사항, 교육 이해 관계자를 위한 AI 관련 자원 등을 포함한 AI 웹페이지가 포함된다. 이 웹페이지는 AI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모든 교육 이해 관계자가 시청할 수 있는 사전 녹화된 기술 지원 웨비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웨비나는 AI 개요를 제공하며, 앞으로 교육부 혁신 사무국 직원들이 현장의 교사들과 만나 피드백을 받고, AI 사용 현황과 기존 요구 사항을 파악해 향후 지침, 자원, 전문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는 여러 미국 주 교육부와 국제 교육 기관이 협력해 AI 정책과 교육 자원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Teach AI’ 이니셔티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교실에서 AI를 활용하고 교육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