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의 산하 뉴욕한인문화패 ‘비나리’ 풍물패가 지난 5월 11일 토요일 뉴욕장로교회 효도잔치에서 길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비나리’ 풍물패는 지난 2년 동안 민권센터가 주도한 풍물 모임의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봉 박 강사의 지도 아래 ‘크리에이티브 리빌드 뉴욕’과 뉴욕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뉴욕장로교회는 풍물모임에 장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풍물패 관계자는 “뉴욕장로교회의 장소 제공과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공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길놀이 공연은 뉴욕 지역 한인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민권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