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tor.com 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 주택 구매 시장 150개 도시 중 26곳이 뉴저지에 포함되었다. 이 중 절반가량은 노스저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번 달에는 전국 상위 10개 시장에 뉴저지 도시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7개 도시가 상위 50위 내에, 16개 도시는 상위 100위 내에 들었다.
뉴저지 전체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으로 선정된 도시는 리지우드(Ridgewood)였다. 리지우드는 작년 여름 전국 주택 구매 시장 3위에 선정된 이후 이번에도 꾸준히 뜨거운 시장을 유지하며 16위에 올랐다. 리지우드는 약 99.55의 열기 점수를 기록했고, 중간 매물 가격은 약 128만 달러로, 매물은 평균 11일 동안 시장에 머물렀다.
노스저지와 뉴저지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도시는 몽클레어(Montclair)였다. 몽클레어는 19위에 올랐으며, 열기 점수는 약 99.47, 중간 매물 가격은 약 131만 달러였다. 매물은 평균 8일 동안 시장에 머물렀다. 몽클레어는 뉴저지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ZIP 코드가 상위 150위에 포함된 도시로, 다른 ZIP 코드는 86위에 올랐다.
노스저지와 주 전체에서 세 번째로 뜨거운 주택 구매 시장으로 선정된 도시는 링우드(Ringwood)로, 퍼세익 카운티(Passaic County)에서 유일하게 상위 순위에 올랐다. 링우드는 26위를 기록했으며, 열기 점수는 약 99.3, 중간 매물 가격은 약 437,225달러였다. 매물은 평균 14일 동안 시장에 머물렀다.
그 외에 상위 150위에 포함된 노스저지 도시로는 와이코프(Wyckoff, 28위), 오클랜드(Oakland, 34위), 링컨 파크(Lincoln Park, 58위), 몽클레어(86위), 모리스타운(Morristown, 99위), 콜드웰(Caldwell, 101위), 램지(Ramsey, 110위), 랜돌프(Randolph, 123위), 매디슨(Madison, 142위) 등이 있다.
그 외 뉴저지에서 뜨거운 주택 시장은 다음과 같다. 4월에 상위 150위 안에 든 다른 뉴저지 도시들은 모두 96.78 이상의 열기 점수를 기록했다. 이들 도시는 소머빌(Somerville, 30위), 배스킹 리지(Basking Ridge, 45위), 올드 브리지(Old Bridge, 55위), 메투첸(Metuchen, 59위), 베드민스터(Bedminster, 62위), 마운트 로렐(Mount Laurel, 78위), 크랜포드(Cranford, 81위), 메드퍼드(Medford, 93위), 보어히스(Voorhees, 104위), 브리지워터(Bridgewater, 108위), 트렌턴(Trenton, 112위), 웨스트필드(Westfield, 115위), 체리 힐(Cherry Hill, 135위), 스코치 플레인스(Scotch Plains, 139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