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은행이 최근 뉴욕주 제리코에 위치한 사랑의집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박지은(왼쪽) 뉴욕주 제리코 지점장은 지난 4월 21일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원혜경 이사장 및 전모세 원장에게 800달러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현재 사랑의집은 한인 노숙인 19명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필요한 식사 제공을 위해 ‘아침이슬’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 운동은 노숙인들에게 한 달간 하루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5달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집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전모세 원장(718-216-9063), 김혜선 이사(917-902-6585)에게 연락하면 된다. 프린스턴은행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