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팍 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5일 오후 4시 팰팍 타운홀에서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팰팍 상공회의소의 활성화와 지역 상가 번영을 위한 다짐의 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써니 한 회장과 함께 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집행부가 소개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다.
김근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팰팍 시장 폴김, 뉴저지 한인회장 이 대우, 팰팍 시의원 민석준,
스테파니 장, 팰팍 유권자 협회장 최 재령, 한미로얄클럽회장 김연식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7대 회장을 역임한 정 영민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써니 한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써니 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팰팍 상공회의소가 지역 사회와 상인들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팰팍 시장 폴김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날 새롭게 소개된 제18대 집행부에는 써니 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최 종호, 성 미경, 사무총장 김 근식, 이사장 신 단우, 이사 노 장환, 행사 위원장 김 미자 등이 포함되어 향후 상공회의소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행사는 폐회 선언과 함께 공지사항 전달, 그리고 오찬으로 마무리되었다. 오찬은 팰팍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네트워킹과 함께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팰팍 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써니 한 회장 및 새 집행부의 리더십 아래 팰팍 상공회의소가 앞으로 어떤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